BlogWave

오빗 뉴스: 심층 분석 리점

뉴스의 흐름을 읽는 눈, 오빗 뉴스입니다. 국제 정세의 핵심을 짚어드립니다.

목록으로

트럼프, 북미 대화는 '양보' 아니다... 미 국무부 '국익에 부합한다면 협상 가능'

[한줄요약] 미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양보'로 여기지 않으며, 미국의 국가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협상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년 10월 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Diplomatic Tension and Polic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미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양보'로 간주하지 않으며, 미국의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면 북한과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은 워싱턴에서 진행된 외신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미 외교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피곳 대변인은 '대화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양인 양보라고 믿지 않는 대통령의 결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그는 기꺼이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올해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의사를 피력한 바 있으며, 백악관 또한 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다만, 미 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피곳 대변인은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에너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텍사스 가스 발전소 건설 및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등 한국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언급했으나,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당 프로젝트들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상업적 타당성 등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