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경찰청, 청년 조직폭력배의 금융 범죄 및 국제 마약 밀매를 겨냥한 전국적 집중 단속 실시
2026년 8월 9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번 주부터 조직범죄 및 국제 범죄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 단속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사기, 불법 사금융, 온라인 도박, 자금 세탁 등 수익성이 높은 금융 범죄를 집중적으로 겨냥합니다. 경찰은 또한 SNS 등을 통해 불법 수익을 과시하며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범죄자들을 추적하고, 범죄 수익금을 동결하여 범죄 자금줄을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국제 범죄 영역에서는 케타민 등 합성 마약 유통과 외국인 관련 조직범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경찰은 외국인 커뮤니티와 사업장, 유흥가를 중심으로 정보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직범죄 및 국제 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 검거된 조직폭력배는 전회 대비 9.7% 증가한 1,185명이며, 구속 인원은 48.3% 급증한 225명에 달합니다. 특히 검거된 피의자의 63.6%가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었으며, 범죄 유형 중 사기가 4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범죄자 입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9.1% 증가한 18,130명을 기록했으며, 마약 관련 범죄는 29%나 급증하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직 및 국제 범죄에 대한 단속과 정보 수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