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 방문을 위해 터키와 몽골 일정을 소화한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 이재명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화요일 터키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은 몽골 방문에 앞서 진행되는 두 국가 방문 여정의 첫 단계다.
대통령 전용기는 앙카라로 향하며, 이곳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NATO 32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 대통령은 마크 루테 NATO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하며, 도착 직후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로 구성된 'NATO 인도-태평양 4개국(IP4)' 대표들과의 회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방산 산업 포럼에서 '공동 가치, 더욱 강력한 산업 기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갈등 등 글로벌 안보 불안정 속에서 한국의 방산 시장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어지는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몽골을 국빈 방문한다. 우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이번 방문은 15년 만에 이루어지는 한국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몽 관계의 황금기'를 선언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몽골 방문 기간 중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토요일에는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의 개막식에 특별 손님으로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