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8일자 기사 기준, 서울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상승한 유가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32포인트(0.78%) 하락한 6,750.58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 또한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66%, 나스닥 종합지수가 0.22% 하락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바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고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신호에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대형주 내에서 혼조세가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0.19% 하락했으며, 현대차는 2.53%의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와 HMM(-2.34%) 등 방산 및 해운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75% 상승했고, 삼성SDI는 3.2%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원 상승한 1,337.80원을 기록하며 소폭 변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