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리튬 등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해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양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6년 8월 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은 리튬을 포함한 핵심 광물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이재명 대통령과 하비에로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기간 중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통해 구체화되었습니다.

이번 MOU에 따라 양국은 핵심 광물 및 관련 투자 시스템에 관한 각국의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탐사와 채굴을 포함한 리튬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양국 기업의 투자 촉진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국가안보실은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과 남미 무역 블록인 메르코수르(Mercosur)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에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볼리비아 등이 포함된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블록 중 하나입니다.
이번 아르헨티나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3개국 순방 중 마지막 일정으로, 핵심 광물 분야의 협력 및 무역 관계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일정에 앞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및 칠레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