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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에이스 올러, KBO 포스트시즌 데뷔전서 압도적 투구 선보여

[요약] KIA 타이거를 선두로 이끄는 아담 올러가 KBO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6이닝 8탈삼진을 기록하며 LG 트윈스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2026년 10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Cinematic Baseball Pitcher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아담 올러가 한국 프로야구(KBO)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일요일에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올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정규 시즌 3.13의 평균자책점과 18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올러는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1회초를 깔끔하게 막아낸 뒤, 타선이 5-0으로 앞서나가며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올러의 투구 내용 중 주목할 점은 슬라이더의 활용입니다. 이날 기록한 8개의 탈삼진 중 6개가 슬라이더로 만들어졌으며, 전체 94개의 투구 중 37개가 슬라이더였습니다. 3회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포수 한준수의 날카로운 송구로 주자를 잡아내는 등 수비진의 도움도 이어졌습니다.

5회에는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6회에는 슬라이더를 앞세워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올러가 물러난 이후 LG 트윈스가 추격을 시도했으나, KIA의 불펜진이 이를 잘 막아냈습니다. 마무리 투수 전상현은 8회 위기 상황에서 이재원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