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엄지성 선수가 아시안게임 대회 시작을 알리는 첫 골과 일본과의 결승전 결승골을 모두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을 견인했습니다.
2026년 10월 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스완지 시티 소속의 엄지성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공격을 주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엄지성 선수는 지난 9월 15일 카타르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의 대회 첫 골을 기록한 데 이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유일한 득점을 올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엄지성 선수는 총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은 23세 이하 선수 위주로 구성되나, 3명의 오버에이지(over-age) 선수를 포함할 수 있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손흥민이나 이강인과 같은 최상급 공격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엄지성 선수를 오버에이지 선수로 선택하여 공격의 중심을 맡겼습니다.
잉글랜드 클럽 스완지 시티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며 일본에 도착한 엄지성 선수는 대회 내내 기복 없는 활약을 보여주며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대회 첫 골부터 결승골까지,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