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정해진 경선 일정을 무시하려는 주들의 움직임과 의장의 리더십 논란으로 인해 내부 결속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202HE6년 7월 27일자 기사 기준,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권위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뉴햄프셔를 비롯한 일부 주들이 DNC가 정한 경선 일정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일정을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DNC 의장인 켄 마틴(Ken Martin)의 통제력이 약화되었으며, 당내에서 그의 권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DNC 규칙 및 관례 위원회(RBC)는 2028년 첫 대통령 후보 경선지로 네바다 대신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선정했습니다. 이는 흑인 유권자층을 중시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되지만, 뉴햄프셔와 아이오와 등 기존 선두 주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뉴햄프셔 민주당 측은 당의 결정이 2024년의 실패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음을 비판하며, 주법에 따른 독자적 경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DNC 내부의 리더십 위기는 개인적인 논란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켄 마틴 의장이 업무 중 부하 직원에게 휴대폰을 던지는 등의 행위로 인해 인사(HR) 불만 제기가 접근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당내 조직 운영이 극도로 불안정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DNC가 '재정적으로 파산 상태이며 리더십이 부재한 채 붕괴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습니다. DNC 측은 경선 일정을 위반하는 주에 대해 막대한 벌금과 대의원 배정 박탈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분열된 당내 결속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