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BTS의 '아리랑' 월드 투어가 북미 전역에서 단순한 공연을 넘어, 현지 지자체의 공식적인 예우를 이끌어내며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 월드 투어가 북미 대륙을 순회하며 단순한 팬덤의 열광을 넘어 현지 정부의 공식적인 예우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시의회는 최근 영 스트리트(Yonge Street)의 일부 구간을 8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BTS Boulevard'로 한시적으로 명명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그룹의 공연에 앞서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시의회는 또한 해당 공연 기간을 'BTS Weekend'로 선포할 계획도 검토 중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주에서도 BTS를 향한 환영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상을 게시하며, 문화적, 지리적, 언어적 장벽을 초월하여 세계를 하나로 묶는 일곱 멤버의 미션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는 볼티모어 방문을 환영하며 아미(ARMY) 팬들에게도 열광적인 반응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지난 3년간의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BTS의 영향력은 북미에만 국연되지 않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클라우디아 شاین바움(Claudia Sheinbaum) 대통령이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파리 공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카운티는 BTS에게 'Estimado Amigo(친애하는 친구)' 상을 수여하며 공연일을 'BTS Weekend'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