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국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26.5% 급증했습니다.
2026년 7월 29일자 기사 기준,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은 26조 6천억 원(약 182억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습니다. 이는 금액 기준으로 전년보다 5조 5,700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러한 발행 규모의 증가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확대가 주요 동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MBS는 상반기 동안 11조 9,8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상반기의 5조 3,700억 원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규모입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매출채권, 학자금 대출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증권을 의미합니다. 이번 상반기 ABS 시장의 성장은 MBS 발행량의 급격한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6월 말 기준 ABS 잔액은 246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4%(3조 4천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